국민 손자라는 타이틀을 과감히 버리고 이제는 어엿한 성인이 되어 국민 아들로 돌아온 남승민 군의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트로트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미 미스터트롯 1에서 남승민 군의 활약을 눈여겨 보셨을텐데요, 불타는 트롯맨에서 다양한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분명히 미스터트롯 1에서는 정동원 군과 나란히 유소년부로 국민 손자 타이틀을 두고 경쟁하기도 하였는데요, 어느덧 훌쩍 성장하여 이렇게 훈남이 되었답니다.
요즘들어 경연 준비로 살도 많이 빠져서 외모가 한층 더 성숙해진것 같아요!
아무래도 두 번 째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이다 보니 기대와 부담감이 꽤 컸을텐데요, 탄탄한 기본실력으로 차근차근 무대가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목상태가 안좋아서 평소 실력에 비해 불안정한 상태로 '서울가살자' 무대에서 실수했을 때는 너무도 안타까웠어요.
이번 불타는 트롯맨 예선전에서 안성훈 님의 엄마꽃을 부르던 모습 정말 감동이었는데요, 아시다시피 남승민 군은 어머니께서 늦게 낳으셨기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해요. 하지만 무대에서 효심어린 곡으로 어머니를 위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셨을때 얼마나 뭉클하셨을까요.
불타는 트롯맨 에피소드 중에 팀 미션곡을 정하기 위해 남승민 군이 어머니께 전화를 해서 어떤 곡이 좋을지 의견을 구하는 장면이 있었죠.
어머니께서 서주경 님의 벤치라는 노래가 좋다며 추천하셨는데, 남승민 군이 그노래는 한강 형이 1:1 데스매치에서 불러서 자신이 완패한 노래라며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핑크색 옷도 너무나 잘어울리는 어린왕자같은 이미지의 남승민 군 사진인데요, 요렇게 이쁜 사진은 당연히 개인소장 해두어야겠죠?
앞으로 남은 무대도 너무 기대되는데요, 경연 프로그램을 발판삼아 폭넓은 활동 이어나가길 바라고요, 현재는 국민 아들이지만 앞으로는 트로트계의 국민 사위, 국민 남편, 국민 아버지까지 쭉쭉 이어나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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