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 내 꿈은 아이돌 (창작)

주인공이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어릴때부터 꿈이 아이돌 가수였던 주인공이 자라면서 꿈을 이뤄나가는 과정을 담은 창작 소설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이야기의 모든 그림은 챗GPT가 그려준 그림들로만 사용했습니다.

 

거울을 보고 만족하는 모습을 그려줘

 

나 이미래, 항상 거울 속의 나를 보며 다짐한다.

'나는 무조건 유명한 아이돌 가수가 될거야.'

그게 진짜 나의 미래니까!

 

트램펄린하는 모습을 그려줘

 

나는 어렸을 때 부터 남달랐다. 항상 끼가 넘쳤고, 어른들은 나에게 항상 '넌 커서 연예인이 될거다'라고 말했다.

자연스럽게 나의 꿈은 연예인으로 정해졌고, 특히 아이돌이 되고 싶었다.

 

'내가 유명한 아이돌이 되면 그 오빠도 나를 좋아해 주겠지?'

 

편의점에서 알바하는 모습을 그려줘

 

사실 나는 이 오빠를 오랫동안 짝사랑 해왔다.

집근처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 오빠인데 보자마자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저 오빠의 이름은 '나성공', 내이름은 '이미래'니까 합치면 '미래의 성공' 막이래.(?)

그리고 분명한건 '저 오빠는 안경을 벗으면 진짜 잘 생겼을 거야!'

 

선물을 거절하는 모습 그려줘

 

나는 오빠에게 선물을 주며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오빠는 받아주지 않았다.

"나는 미래에 엄청 성공할거야. 나중에 너도 성공하면 그 때 네 마음을 받아줄께!"

 

오디션에 참가한 모습을 그려줘

 

마음이 조급해졌다. 오빠보다 내가 더 빨리 성공해야지!

무작정 오디션에 참가했다. 남몰래 연습했던 기타 반주와 노래를 반쯤 불렀을 때 큰 박수 소리가 들려왔다.

 

심사위원이 박수치는 모습을 그려줘

 

무섭기로 유명한 그 심사위원이 일어나서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내가 찾던 바로 그 목소리야!"

 

거짓말처럼 오디션에서 우승을 했고, 나는 하루아침에 유명한 연예인이 되었다.

 

오디션에서 우승한 모습을 그려줘

 

오디션에서 우승하자마자 얼굴도 몰라보게 예뻐졌다.

이게 사람들이 말하던 그 카메라 마사지의 힘인가?

 

취재진들이 달려오는 모습을 그려줘

 

유명 아이돌 멤버가 된 나는 인기가 정말 많았다.

어딜가든 기자들이 달려와서 나를 촬영하기 바빴다.

'탑스타의 삶도 알고보면 꽤나 힘든 일이구나.'

 

사인하는 모습을 그려줘

 

'이제 나도 이만큼 성공했으니, 나성공 오빠가 내 마음을 받아주겠지?'

나는 진심을 담아 편지를 썼고, 오빠를 만나러 달려갔다.

 

소식을 들었는데 편의점 오빠는 이름대로 정말 성공해서 백화점의 매니저가 되었다고 했다.

 

백화점에서 일하는 매너저를 그려줘

 

"나..성공...오빠?"

백화점의 매니저가 되었다는 건 거짓말이었다. 나성공 오빠는 경비원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무엇보다 내가 실망했던건 안경을 벗은 얼굴이었다.

분명 안경을 벗으면 엄청 잘생겼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콘서트에 가는 의상을 그려줘

 

나는 더이상 노래하는 것이 즐겁지가 않았다.

나의 꿈이었던 아이돌이 되었지만 마음이 허전했다.

내가 정말 원했던 건 나성공 오빠와 함께하는 미래였는데...

 

온가족이 맛있게 치킨먹는 모습을 그려줘

 

나는 나의 진짜 꿈을 이루기위해 그와 결혼했다. 그리고 아이도 낳았다.

이젠 아이돌이 아니라 아이 둘이다.

 

유전자의 힘은 정말 강력했다. 아이들이 아빠를 더 많이 닮아 속상하지만 그래도 나는 행복하다.

나의 미래는 성공이니까!

 

나성공 그의 인생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오늘의 공감] - 오늘의 이야기(창작) - 금거북이와 편의점

오늘의 이야기(창작) - 금거북이와 편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