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 시청하다 보면 출연 배우들에 관한 때아닌 논란이 생길 때가 있어요. 현재 KBS 2TV에서 방영 중인 저녁 드라마 스캔들 역시 많은 화제를 모으며 시작했는데요, 첫 회에서 아주 강렬한 인상을 주며 막을 열었죠.

 

드라마의 주인공인 한채영이 첫 회에서 추락하는 비극적인 결말이 먼저 방영되면서 어떤 스토리 전개로 저런 결말이 이어지는 것일까 궁금증이 폭증했습니다.

 

그런데 때 아닌 논란은 한채영의 입술과 연기에 포커스가 모아지고 있더라고요.

 

한채영이 원조 바비인형이라던데?

배우 한채영을 잘 모르는 분들은 왜 바비인형이라는 수식어가 붙는지 의아해 할 수도 있지만, 예전 모습을 기억하는 분들에게는 이 수식어가 아주 익숙하실 거예요.

 

처음 한채영이 연예계에 등장했을 때, 작은 얼굴에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한 번에 주목받으며 서구적인 마스크와 몸매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국에서는 보기드문 미인이다!' 이런 말들이 정말 많았어요.

 

그래서 늘 성형 의혹이 따라다녔지만, 데뷔 전 사진을 찾아봐도 그 모습 그대로더라고요. 유명한 일화로 개그맨 전유성 님이 한채영을 처음보고 연예인을 권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워낙 눈에 띄는 외모였기 때문에 무조건 연예인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셨나 봐요.

 

예전에 정말 인기 드라마였던 쾌걸춘향에서 톡톡 튀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어쩌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때아닌 논란의 중심이 되었을까요?

 

웃는 모습이 예쁜 한채영, 대사할 땐 어색한 입모양?

한채영의 이목구비 중에 가장 남다른 부분이 크게 활짝 웃는 입모양인데요, '입이 커야 미인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웃는 모습이 예쁜 배우로 유명합니다.

 

드라마 스캔들 주인공 한채영 논란
사진=한채영 인스타그램

 

사진처럼 활짝 웃고 있는 모습에서는 예전 모습 그대로구나 싶은데 드라마를 시청하고 계신 분들은 잘 아실 거예요. 현재 방영 중인 스캔들 드라마에서 대사를 하거나 표정 연기를 할 때 유독 어색한 입모양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분명 그동안 방송 활동이나 연기도 꾸준히 해왔는데 왜 갑자기 한채영 입술에 대한 논란이 생긴 걸까요?

 

생각해 보면 예전에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것 같은데 이번 드라마에서는 확실히 윗입술이 어색해 보이더라고요. 크게 웃을 때는 변함없는 모습이지만, 입을 모을 때 입술이 안으로 말리는 느낌이 있어서 다들 어색하게 보시는 것 같아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 없지만, 시술에 의한 부작용을 의심하는 분들도 있고, 입모양 때문에 다른 표정 연기나 대사까지 함께 어색해 보인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드라마를 모니터링하다 보면 본인이 가장 속상한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정확한 사정까지는 알 수 없겠지만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계속 어떻게 된 걸까 궁금해지는 것도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나이가 들면서 외모가 변하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누구나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연기력에 대한 논란은 스스로 극복해야 될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이번 스캔들 드라마에서 연기력 논란은 한채영 외에도 남녀 주인공인 백설아와 정우진의 연기 역시 어색하다는 지적이 많은데요, 매번 소리를 지르고 표정을 찡그리는 연기 패턴이 반복되면서 연기력 논란 또한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요즘 유명한 바비 인형 연예인은 이분들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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