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정 나비서와 스캔들 남비서

드라마 속 악역에게는

항상 모든 나쁜 일과 뒷처리를 도맡아하는

든든한 오른팔 역할의

수행비서가 늘 따라다녀요.

 

용감무쌍 용수정의

장실장 장명철 비서인

나비서와

 

스캔들 드라마의

민태창 수행비서인

남비서가

바로 그런 역할인데요,

 

혹시 두 사람 이미지가

좀 비슷하다고 느껴지시나요?

 

장명철 비서와 민태창 비서 역할

시키는대로 했을 뿐인데

제대로 처리 못했다가 악역에게 매번 혼나고

결정적인 순간에는

그동안 악역에게 쌓인게 많아서?

결국 악역을 배신하기도 하죠.

 

용수정 드라마 나비서 (태양 프로필 사진)

 

용감무쌍 용수정에서 캘리정을 찾기 위해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

장명철 장실장의 비서인 나비서는

본명이 태양이라는 이름의 배우인데요,

 

미안한 말이지만

솔직히 드라마에서 처음 봤을 때

코미디언 황제성 씨인 줄 알았어요.

 

개그맨 황제성이 카메오 역할로

용수정 드라마에 출연하나?

이렇게 생각했더라는...

 

개그맨 황제성 프로필 사진

 

동그랗고 큰 눈매가 어딘가 약간

비슷한 느낌이 있지 않나요?

 

개그맨들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혼자 착각을 하였답니다.

그런데 스캔들 드라마에 나오는

민태창의 비서인

손목에 거미문신을 한 남비서 있죠?

 

저희 엄마는 그렇게

나비서와 남비서를 헷갈려하시더라고요.

왜 저 사람은 드라마 두 개에 동시에 출연하냐면서

자꾸 같은 사람 아니냐고 물어보시는데

당연히 서로 다른분이죠.

 

맡은 역할이 비슷해서 그럴까요?

 

배우 이익준 SNS 사진 캡쳐

 

스캔들 드라마의 남비서 역할은

이익준 배우가 맡아서 활약하고 있는데요,

남비서는 약간 충직하지만 모자란듯한

코믹 느낌이 살짝 가미된 캐릭터라고 할 수 있어요.

 

태양 배우와 이익준 배우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기 때문에

다른 드라마에서 보게 되면 더 반가울 것 같아요.

 

앞으로 더 큰 활약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