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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추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 맞을까요? 수많은 연애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이렇게 이영자와 황동주 커플에게 과몰입하게 될 줄을 몰랐습니다. 오랜 세월이 걸려 다시 만나게 된 중년의 연애는 이상하게 더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유미와 동주 커플이 실제로 사귀었으면 좋겠다고 바람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요, 유미바라기 직진남 동주씨에게 많은 분들이 설레이는 모먼트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오만추 방송 이후 두 사람이 따로 연락하거나 만나지 않았다는 사실에 실망한 분들도 많더라고요. 방송용 러브라인이 아니길 바랬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우리는 조금 더 기다려줄 필요가 있어요.

 

오만추 황동주 배우
피부미남 동안 직진남 동주 (황동주 sns 사진)

 

유미와 동주가 실제 연애까지 어려운 이유

이영자 씨는 오만추를 러브 프로그램이라고 표현했듯이 방송내내 진심이었다고 생각해요. 황동주 씨 역시 유미 앞에서 긴장하고 설레이고 뚝딱거리는 모습은 무조건 진심이라고 볼 수 밖에 없지 않나요?

 

특히 본승이 유미의 노란 후드티를 입고 나타났을 때, 동주가 울컥하면서 목이 꿀렁거리던 그 모습은 절대 연기일 수가 없잖아요. 동주의 경동맥이 반응했던건 순간적으로 믿었던 사람에 대한 배신과 분노의 감정이 솟구치며 피가 끓어올랐던 것 같아요.

 

드라마에서 회장님들이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했을 때 뒷목을 잡고 쓰러지는 모습과 흡사한 느낌이 아닐까요?

 

오만추 방송을 처음부터 안 보신 분들은 왜 이영자를 유미라고 부르나 궁금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영자 씨의 본명이 이유미라는 너무 예쁜 이름이었더라고요. 영자로 불릴 때와 유미로 불릴 때 느낌이 확 다르듯이 유미는 소녀소녀한 모습을 보여주는 실제 캐릭터랍니다.

 

그런데 유미와 동주가 서로에게 촛불을 밝히고 커플이 확정된 이후, 서로 몇 개월의 시간동안 따로 통화를 하지도 않았고, 만나지도 않았다는 사실에 솔직히 실망한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방송을 통해 두 사람에게 과몰입하며 리얼한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고 있었는, 왜 그동안 서로에게 더 가까워지지 못했나 하는 아쉬움이 밀려왔습니다. 이 부분에서 어떤 분들은 황동주 씨의 진심까지 의심하더라고요.

 

혹시 영자에 대한 마음이 연애 상대보다는 그저 팬심이 전부였는지, 진정성 논란까지 언급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미에게서 온 문자 한 통에도 설레여하고, 전화 목소리만 들어도 좋아하는 그 모습이 정말 실제가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동안 방송을 통해 본 동주의 모습은 유미에게 굉장히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모습이었기에 이해가 된다는 분들도 많은데요, 오히려 악플 때문에 상처받을까봐 동주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훨씬 크더라고요.

 

유미 역시 나이차에 대한 걱정과 연애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인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서기 어려워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어요. 민망할 때는 개그로 승화시켜 상황을 넘겨버릴 때가 많더라고요. 두 사람의 나이차는 유미가 동주보다 7살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실제 상황이었다면 아무래도 조심스러운 연상의 입장을 고려해서 연하남인 황동주 씨가 더 적극적이고 과감하게 들이대야만 많은 사람들의 바램처럼 두 사람의 연애가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미와 동주는 이름이 잘 알려진 연예인이기 때문에 서로에게 조심스러운 마음이 더 크고, 특히 영자의 열렬한 팬이었던 입장에서 긴장을 많이하는 동주의 성격상 한걸음 더 가까워지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정말 두 사람의 마음이 진심이라면 주변에서 등을 더 많이 떠밀어줘야 하고, 두 사람도 조금은 더 용기를 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영자가 유행시킨 것들 (이영자 유행어, 레시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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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숙 커플 인기 급상승, 실제 커플 가능성은?

사실 처음부터 숙은 본승에게 호감을 보였고, 커플이 된 이후에 뜨뜨미지근한 유미 동주의 속도에 비해 꽁냥꽁냥한 케미를 보여주며 본숙 커플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낚시라는 공통의 취미와 관심사 이외에도 워낙 통하는 부분이 많아서인지 대화도 잘 통하고 서로가 너무 편해보이더라고요. 이렇게 서로 친구처럼 연애하면 참 재미있겠다는 모먼트가 많이 엿보이는 커플입니다.

 

구본승 씨는 예전부터 워낙 매너 좋고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항상 왜 솔로일까 하는 의문이 따라다니는 분인데요, 그동안 방송에서 호감을 보인 여자 연예인들도 많았어요.

 

 

오만추에서 오랜만에 본 구본승 씨의 모습은 눈을 가릴 정도로 부어있는 눈두덩이 때문에 때아닌 안검하수 논란까지 생기기도 했습니다. 본인이 눈에 필러를 맞았다고 직접 밝힌 이후, 필러를 제거하는 주사를 맞으면서 본래 모습으로 회복할 수 있었어요.

 

그래도 눈꺼풀이 너무 쳐진 것 아니냐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원래 구본승 씨는 예전 꺼벙이 캐릭터로 최고 인기 스타였던 시절에도 축 쳐진 눈이 매력 포인트였답니다.

 

사실 그동안 방송에서 연예인들끼리 만나서 마치 실제 연애를 하는 것 처럼 설레임을 주다가 방송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항상 나만 진심이었구나 속는 기분이 들 때가 많았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도 방송용이 아닐까 하는 의심부터 들더라고요.

 

하지만 아무리 방송이라도 이성 간의 만남이기 때문에 실제 사심이 오가기도 하고,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있기 때문에 마음 한구석으로는 오만추를 통해 실제 사귀는 커플이 생기기를 바래봅니다.

 

혹시 시즌2로 이어진다면 송은이, 최화정, 엄정화, 하정우, 성시경, 유해진 님의 합류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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