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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볼 때 조금 특이한 방법으로

음식을 드시는 분들 있잖아요?

 

너는 그게 맛있어?

음식을 왜 그렇게 먹어?

 

이런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되는

나만의 독특한 음식 취향!

 

스프에 밥 말아 먹기

우유에 밥 말아 먹기

 

이렇게 못 드세요?

이색적인 방법으로 음식 먹기

분명 이중에 나도 이렇게 먹는데!

하며 공감하는 부분도 있지 않을까 예상하며

특이하게 음식 먹는 방법을 모아봤습니다.

 

민초, 고수, 두리안처럼

호불호가 나뉘는 음식이 아니라,

 

애초에 사람들이 잘 먹지 않는 방법으로

먹는 방법이에요.

 

예를 들어 저는 탕수육을 먹을 때

탕수육 소스가 아닌

짬뽕에 빠뜨려서 먹습니다.

 

가족들은 질색팔색하는데

저는 이렇게 먹어요.

 

제가 지금까지 본

저보다 훨씬 특이한 방법으로

음식을 드시는 분들은

이런 분들이 계셨습니다.

 

커피에 밥 말아먹기

콜라에 밥 말아먹기

식빵에 된장 발라먹기

쌈장에 밥 비벼먹기

모든 음식에 식초 뿌려서 먹기

모든 음식에 설탕 부어서 먹기

 

여기서 모든 음식은

조리 과정이 아니라

국이나 반찬처럼 완성된 음식에

식초나 설탕을 부어서 드시는 분이었어요.

 

그리고 재미 삼아 시도해 보는 게 아니라

평소에 이렇게 드신다는 게

포인트겠죠?

 

물론 입맛에도 잘 맞아야 하고요.

 

오이 주스
오이로 만든 오이 주스...

 

라면에 마요네즈 넣기

라면에 땅콩버터 넣기

라면에 초콜릿

라면에 과자

...

 

라면에는 무수히 많은 것들을

넣어서 드시는 분들이 많네요.

 

탕수육을 짬뽕에 넣어 먹는 건

아주 애송이였어요.

 

개인적으로

식빵에 케첩만 발라서 먹거나

마요네즈만 발라서 먹는 걸 좋아하는데

이렇게 드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 위에

김치를 올려서 먹는 친구도 있는데

김치는 모든 음식이랑 잘 어울리니까

그리 특이한 식성이라고 보기는 어렵겠네요.

 

간장을 물처럼 드시는 분도 본 것 같은데

혹시 이것보다 더 충격적인

음식 취향도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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