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라도 비상 상황이나 재난 상황이
닥쳐올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평소에도 비상식량을
따로 구비해 두신다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런데 계엄령 소식 이후
왜 다들 라면부터 사재기에 돌입했는지
계엄령 라면?
이유를 알고 나서 저도 슬며시
식료품 장만에 동참하고 말았네요.
비상식량 준비가 필요한 이유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가 일어났을 때,
코로나와 같은 전염병이 퍼질 때,
북한의 도발로 불안감이 커질 때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근처 마트나 편의점으로 달려가서
식료품을 구비해 두기 시작합니다.
위험 상황이 언제 끝날지 모르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사재기까지 생겨나고요.
그때 항상 먼저 동나는 것이
바로 라면인데요,
주식인 밥을 먹지 못한다면
밥대신 라면!이라는 생각 때문일까요?
이번에도 계엄령 이후
라면부터 샀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만약 밥도 해 먹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한가롭게 라면을 끓여 먹기도 힘들 테고,
봉지라면의 경우 설거지까지 해야 하잖아요.
그런데 왜 무조건 비상 상황에서는
라면부터 사재기를 하는 것인지 궁금하더라고요.
사람이 일상생활에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서
의식주 중 먹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가장 크게 느낀다고 해요.
음식을 섭취하다는 것은 곧
생존과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니까요.
이때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구입하는 품목이
바로 생수, 쌀, 라면입니다.
마시는 물과 기본적인 식량 준비는 필수겠죠?
다음으로 통조림, 즉석밥, 분유, 기저귀 등이
많이 팔리면서 마찬가지로 품절이 되기 쉬워요.
마트에 가보시거나 온라인 주문을 확인해 보면
밀가루, 김치, 식용유 등도
빨리 소진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위험한 상황에서 당장 먹을 수 있는 완제품이 아닌
식재료를 사재기하는 게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위험 상황이나 비상 상황으로 인해
식료품 가격이 폭등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여러 번 겪어본 국민들이
미리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죠.
위험 상황이 빨리 진정되기를 바라지만
현실적으로는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예상이 어렵고
물가가 오르면 진정되기 어렵기 때문에
식료품 사재기가 이어지게 됩니다.
특히 인도 소년의 예언에 따르면
갖가지 재난의 상황에 대해 미리 경고를 했기 때문에
3차 세계대전에 대한 불안감 역시
늘 마음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비상식량이나 전투 식량을
미리 준비해 두려는 움직임은
당분간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입니다.
비상 상황에서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식품
쌀이나 라면은 물가 상승을 대비하여
준비해 둘 수 있지만,
밥과 라면을 만들어 먹기 힘든 상황도
대비해 두시는 게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요?
기본적으로 캔에 담긴 통조림이나
건빵을 준비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무엇보다 유통기한이 길면서
조리 없이 바로 섭취할 수 있고,
보관이 편한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제 과자의 경우
건빵보다 유통기한이 훨씬 길면서
칼로리가 높아서 비상식량으로
추천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냉장 식품보다는 가열없이 해동 후
바로 섭취 가능한 냉동식품이나,
우유가 필요한 경우 실온 보관이 가능한
멸균 우유를 구비해 두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식품을 준비해 두면
먹는 것에 대한 불안이 사라져서
마음은 편하지만,
불안 상황이 해제된 이후에는
유통기한을 살펴가며 빨리 소진하느라
고생하는 경우도 있어서
염두에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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