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에서 김준수 기권을 막은 이유는?

현역가왕2 최초의 기권자

발생 논란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9회의 본방송을 시청하면서

 

소리꾼 김준수 때문에

많은 분들이 놀라고

또 많은 분들이

울기도 하셨더라고요.

 

한가지 확실한 건

이번 방송을 보시고 나서

팬이 더 많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준수 팬카페 회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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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점수와 기권 논란

오디션 경연을 준비하다보면

하필 녹화하는 날에

목감기나 몸살, 부상 등으로

평소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참가자가 발생하더라고요.

 

고운 도련님 자태의 소리꾼 김준수 (김준수 인스타 사진)

 

이번 현역가왕2 9회에서는

김준수가 일반 목감기가 아닌

A형 독감에 걸리면서

노래를 부르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지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독감 환자가 늘어나면서

주변에도 이번 독감은 걸리면

정말 너무 말도 안 되게

아프다는 소리를 정말 많이 들었는데요,

 

하필 중요한 대결을 앞두고

독감 확진 판정을 받아서

김준수는 경연 내내

컨디션이 안 좋을 뿐더러

심리적으로도 매우 힘들어 보였습니다.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더 안쓰럽게 보이기도 했어요.

 

멋지게 준비한

무대를 끝까지 포기할 수 없기에

소리가 안 나오더라도

무대에서 쓰러지겠다는 각오로

힘을 쥐어짜며

뒤집기 한판 무대를

끝마쳤는데요,

 

사실 독감에 걸리면

목이 너무 아파서

말하기도 힘든데

고음이 폭발하는 노래를 하다니

정말 대단한 정신력이었습니다.

 

연예인 판정단의 경우

이런 노력과

김준수의 실력,

그리고 앞으로 보여줄 모습까지

기대하면서 높은 점수를 주었는데요,

 

국민판정단의 경우

있는 그대로 그 무대는

완벽하지 못했기 때문에

낮은 점수를 주셨더라고요.

 

원래대로라면

준결승 진출인 11위 안에

안착하는 순위였으나

국민 판정단의 점수를 합산하면서

방출 후보가 되었고,

 

이번에도 패자부활전은

즉석 조별 미션으로

각 조별당 한 명씩만

구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실 이미 떨어졌다고

마음을 포기하고 있던 상태에서

30분 내에 새로운 곡을 익혀

다시 무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출연자들에게 너무

가혹하지 않았나 싶더라고요.

 

이에 김준수 군은

본인이 자청하여

도전을 포기하겠다며

기권 의사를 밝혔습니다.

 

목이 아파서 노래가 안나오는 상황에서

솔직히 서있기도 힘든 독감인데

저라도 포기했을 것 같아서

그 심정이 이해가 되더라고요.

 

그런데 제작진과의 상의를 거친 결과

기권을 받아들이지 않고

그대로 조별 미션을 참가하는 것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스스로 포기하고 여기서 도전을 멈추는 것이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제작진의 판단이었습니다.

 

만약 김준수의 기권이

받아들여졌다면

한 조에는 두 명으로 구성되어

심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형평성에도 어긋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어떤 분들은

이미 패자부활전에서

올라갈 사람들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김준수는 원래 준결승 진출이

예정되어 있어서

기권을 못하게 한 것이

아니냐고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즉석에서 조가 결성되었고

본인들의 의사대로

조를 선택한 만큼

모든 건 연예인 판정단의

선택에 따라 결정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박구윤 님과 황민호 군이

탈락하게 된 건

정말 너무 아쉽고

충격적인 결과이지만

 

김준수 님이 좋은 컨디션으로

무대를 날아다니는 모습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김준수는 현역가왕2 방송 시작부터

신승태와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이라서

앞으로 남은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 기대가 되네요.

 

김준수 귀곡성, 귀곡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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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윤, 송민준 탈락은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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