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가 가늘다, 목소리 가는 남자 미성

목소리가 가늘다는 건 대체 어떤 뜻일까요? 굵고 시원한 목소리의 반대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목소리보다 약한 목소리로 생각할 수 있으며 대개 미성으로 노래 부르는 분들이 이렇게 목소리가 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요계에 대표적인 미성을 지닌 분들이 있는데, 특히 남자 가수들 중에 미성으로 노래하는 분들은 목소리 자체로 굉장한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미성이란 아름다운 목소리를 뜻합니다.

 

목소리가 가는 것과 미성은 다르다

미성으로 노래하는 가수들을 보면 대부분 목소리가 가늘고 아름다운 본인만의 음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상시 목소리가 가는 사람에게 노래를 잘 부르겠다고 기대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쉽게도 목소리가 가늘다고 해서 다 미성은 아닙니다.

 

보통 말할 때 내는 음성과 노래할 때의 목소리가 다른 경우도 있고, 목소리가 가늘지만 막상 노래를 부를 때 음정, 박자가 불안한 경우도 있습니다. 목소리만 예쁘다고 해서 노래를 잘 부른다고 할 수 없고, 목소리가 가늘다고 해서 미성으로 연결될 수는 없습니다.

 

평소에 목소리가 가늘어서 고민이라면 목소리에 힘을 실어 굵고 크게 소리를 내는 연습을 하는 방법이 있으나 절대 목에 무리가 되지 않을 정도로 조절이 필요합니다.

 

목소리가 가늘고 예쁜데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한다면 자신의 장점인 미성을 살려 노래 연습을 해보도록 합니다. 노래 실력이 향상된다면 타고난 목소리가 더 주목받을 수 있습니다.

 

미성으로 노래하는 고양이

목소리가 가는 남자 연예인

목소리가 가늘다면 대체로 여성적인 목소리로 생각할 수 있지만, 의외로 남자 연예인 중에서 가는 목소리로 주목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김종국, KCM, 조관우 등이 가장 많이 언급되는 분들입니다.

 

목소리의 굵기는 외모나 체격과는 관계가 없으며 남성적인 이미지에 가는 목소리를 가진 경우 오히려 반전 매력으로 주목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가는 목소리를 컴플렉스로 여기는 경우도 많지만, 본인만의 개성으로 사랑받을 수 있습니다.

 

여자 트로트 가수 중에는 양지은, 정서주 등이 대표적이며 남자 트로트 가수 중에는 진욱, 안성훈 등이 있습니다.

 

반면에 미성보다는 허스키한 목소리에 더 매력을 느끼는 분들도 많습니다.

[오늘의 트렌드] -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이유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