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행의 계절이 시작되면서
많은 분들이 관광버스를 타고
여행을 즐기시더라고요.
관광버스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신나는 트로트 메들리겠죠?
고속도로 메들리가 여전히 인기가 많은 것처럼
관광버스 노래는 단연 신나는 트로트가 최고랍니다.
관광버스에서 부르기 좋은 노래 추천
기본적으로 관광버스에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요즘에는 서서 춤추고 노래를 부르지는 않지만,
벨트를 착용한채 자리에서
조용히 흥겨운 노래를 부르기도 하더라고요.
한혜진
너는 내 남자
(꽉 낀 청바지 갈아입고~)
청바지 바로 그 노래입니다!
박구윤
나무꾼
(나는야 당신의 사랑의 나무꾼)
제목이 사랑의 나무꾼이 아니라 그냥 나무꾼이예요.
임영웅
엘리베이터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박상철
황진이
(어얼씨구 저절씨구 너를 안고
내가 내가 돌아간다)
박서진
밀어 밀어
(밀어 밀어 사랑으로 밀어줄게요~)
문희옥
천방지축
(어째 그라요 아어째 그라요)
이 노래는 고속도로 메들리에 들어있으면
그렇게 신이 나더라고요.
이찬원
진또배기
(허어~~~ 어촌마을 어귀에 서서)
김지애
몰래한 사랑
(그대여 이렇게 바람이 서글피 부는 날에는)
장윤정
사랑아
(안돼요 안돼 날두고 떠나면 안돼)
최백호
낭만에 대하여
(이제와 새삼 이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만은)
분위기를 바꿔서 이런 곡도 한 곡씩 불러주면 좋아요.
서지오
남이가
(우리는 남이가 사랑이 끝나버린 남이가)
송가인
엄마아리랑
(엄마아리랑 아리랑 아리아리랑 아라리요)
관광버스를 타고 단체 모임으로 여행갈 때
노래를 부르라고 시킬까봐 혹시 몰라서
남몰래 항상 노래를 연습해두고 있답니다.
김연자
십분내로
(그래요 믿어줄게요 나만 사랑한다면)
나훈아
영영
(잊으라 했는데 잊어달라 했는데 캬~)
심수봉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다 그렇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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