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재미와 시골 풍경을 보며

힐링하기 좋은 프로그램

차승원, 유해진의 삼시세끼

재미있게 보고 계시죠?

 

게스트로 누가 출연하냐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차승원, 유해진의 케미 자체가

마치 오랜 세월을 함께 한 노부부처럼

너무 재미있어요.

 

그런데 방송을 시청하다보니

차승원 님의 요리하는 손가락에

주목하게 되더라고요.

 

차승원 손과 손톱이 왜 그럴까?

삼시세끼 방송을 보신 분들은

대부분 비슷한 생각을 하셨을 것 같아요.

 

차승원 씨는 인물도 훤한데

어쩜 요리까지 저렇게 뚝딱 잘 만든대?

 

1970년 생으로 올해 나이가 55세 임에도

모델 시절 몸매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 자체가

너무 놀라운데요,

 

배우 차승원
매력넘치는 배우 차승원 (사진: 차승원 인스타)

 

게다가 무슨 각종 요리부터 김치까지

잘 담그는지 반전 매력이 넘쳐나요.

 

그런데 차승원 씨가 요리할 때

손가락을 자세히 보셨나요?

 

재료를 손질하고 야채를 썰 때

차승원 씨의 손가락을 가까이에서 비춰주는데

처음엔 대역인가? 하는 생각도 했어요.

 

왜냐하면 손톱이 손톱 뜯는 버릇이 있는 사람의

손톱 모양으로 열 손가락 모두

손톱이 굉장히 짧더라고요.

 

게다가

두 손가락에 하얀색 비닐 씌우개로

손가락 방수밴드가 씌워진 모습이 보였어요.

 

 

아마 요리하는 과정 중에 손가락을

살짝 베인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방송에서는 편집이 된 것 같더라고요.

 

외모, 인품, 연기력, 요리 실력까지

모든게 완벽한 차승원에게

컴플렉스가 만약 있다면 손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고요,

 

요리할 때 양을 너무 적게 만든다는 지적때문에

이번에는 작정하고 아주 많이 만들었다고 했는데

 

큰 손 대표 염정아 씨와 비교가 되면서

늘 음식 양에 대한 논란이 있더라고요.

 

유해진 씨는 바깥양반 역할로

불피우기와 연장을 이용한 각종 작업을 하고,

차승원은 집안 살림과 요리를

전담하고 있는데요,

 

유해진의 빈틈없는 말장난과

차승원의 느하하하하 웃음소리가

 

삼시세끼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하는 것 같아요.

 

삼시세끼는 재방송하면 늘 틀어두기도 하지만

예고편만 봐도 꿀잼 예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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