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소개팅 패션과 남자 캐주얼 패션

옷은 나에게 잘 어울리고 깔끔한 것이 진리라고 생각하는데요, 남녀를 떠나서 패션에 진심인 분들이 많더라고요. 사실 평상시에는 캐주얼 스타일로 무난하게 입어도 상관없지만, 은근히 어려운 게 남자 캐주얼 패션입니다.

 

게다가 오랜만에 소개팅을 한다거나 중요한 약속이 있을 때, 어떻게 입어야 할 지 정말 고민이 될 수밖에 없어요. 너무 오버하지 않으면서도 또 너무 편하게 보이는 의상도 피해야 하죠.

 

은근히 어렵다는 남자 패션, 이렇게 입어보 신 건 어떨까요?

 

남자 소개팅 패션 추천

어떤 옷이든 때와 장소에 맞게 입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소개팅은 나의 미래가 걸린 역사적인 날이기 때문에 아주 고심하고 또 고심해야 합니다.

 

분명 나는 잘 입었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이 보기엔 부담스러운 첫인상으로 남을 수도 있어요. 특히 연예인들의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 입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신이 객관적으로 어떠한 스타일인지 잘 알고 있어야 이미지에 맞는 옷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이미지에 대해 잘 모르시겠다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준비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남자 소개팅 패션으로 추천하는 깔끔한 스타일

 

일단 깔끔한 이미지를 주고 싶다면 셔츠에 슬랙스를 선택하는 것은 어떨까요? 여기에 날씨에 따라 카디건이나 재킷 종류를 살짝 걸쳐주면 훨씬 멋스럽게 연출이 가능합니다.

 

조금 더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가고 싶다면 캐주얼 복장도 추천드리는데요, 대신 너무 편한 느낌이 강해서도 안 됩니다. 소개팅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은 모습으로 오해를 받기도 하고, 예의가 없다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어요.

 

남자 자연스러운 캐주얼 패션

너무 잘 차려입고 과하게 신경 쓴 티가 팍팍 나는 정장 차림도 부담스럽긴 하지만, 동네 산책하듯이 너무 편한 복장도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 소개팅 복장으로 캐주얼 차림을 선택하는 방법은 기본 컬러의 티셔츠나 맨투맨, 후드스타일의 상의와 청바지, 면바지 등을 매치해서 입을 수 있습니다.

 

거리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무난한 남자 캐주얼 스타일

 

절대 요란한 그림이나 문구, 색채가 화려한 의상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아닌 옷에만 신경이 집중될 수 있거든요.

 

평상시에 입는 남자 캐주얼 패션 역시 너무 독특한 디자인보다는 기본적인 스타일이 다양하게 코디하기 편하며 활용성이 높습니다. 색감이 너무 어두운 옷만 입는 것은 인상이 어두워 보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너무 밝고 화려한 남자 옷은 인상이 너무 강해 보일 수도 있어요.

 

물론 옷을 잘 입는 분들은 포인트를 잘 살리면서 캐주얼 복장이라도 느낌을 살려 입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너무 캐주얼한 복장이 밋밋해 보인다고 생각하실 때는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