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탈락자 4명 이유와 환희 MVP 선정

현역가왕2 1차 예선이 끝나고

4명의 탈락자가 선정되었습니다.

 

현역가왕에 참여한 동료 가수들의

자체평가 점수로

하위 10명의 방출후보가 정해진 이후

 

그 중에서 다시 마스터 군단의 심사로

4명의 최종 탈락자가 정해지게 되었는데요,

 

현역가왕2 1차 탈락자 명단은

강설민, 승국이, 김호연, 김영철

이렇게 네 명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현역가왕2 자체평가 탈락자로 뽑힌 이유는?

자체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10명의 가수들 중에

최종적으로 위의 네 사람이

탈락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점수가 낮은 순서대로 탈락이라면

승국이는 25점을 받았기 때문에

사실 최종 방출이 되지 않았어야 합니다.

 

하위 10명 중에서 최종 4명을 선택하는 과정은

마스터 군단의 심사로만 이루어졌는데요,

명확한 기준보다는

앞으로 이 가수가 다음 무대에서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로

선택을 하더라고요.

 

그렇다면 역시 마스터들의 주관적인 평가로

탈락자가 결정되었다는 뜻인데요,

 

결과에 대해 예상하는 부분도 있었고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개그맨이지만 노래를 잘하기로 소문난

김영철의 경우 본인의 노래를 선택하면서

가창력이나 트로트에 대한 진심을

대중적으로 어필하지 못했고,

점수 또한 자체평가에서 이미 최하점을 받았기 때문에

최종 탈락에 대한 큰 이견은 없었습니다.

 

강설민의 경우 다른 방송에서도

실력자로 주목을 많이 받으면서

기대치가 높았는데

선곡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김호연 역시 국악을 기반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톡쏘는 높고 과한 소리가 이어지면서

힘조절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승국이는 다른 탈락자에 비해

점수는 높았지만

본인의 노래가 역시 독이 되고 말았는데요,

무대를 마치고 내려와서

본인이 무대에서 신나게 놀지 못했다는 말처럼

긴장감과 부담감이 높았던 것 같아요.

 

동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평가를 받는다는 것은

경력 10년차 이상의 가수들에게도

부담이 되는 자리인 것만은 확실한데요,

 

앞으로 방송을 이어가면서 계속해서

탈락자가 발생할 때 마다

평가에 대한 논란과 아쉬움은

계속되지 않을까 싶네요.

 

트로트 가수에 도전한 가수 환희 / 환희 인스타 사진

 

환희가 예선 MVP에 선정된 이유는?

현역가왕2를 시작하고

첫 MVP가 탄생하는 순간이었기 때문에

과연 누가 주인공이 될지 기대가 컸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예선전에서 눈에 띈 가수들이

앞으로 이어지는 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선 MVP는 항상 관심이 뜨겁습니다.

 

올인정을 받은 황민호 군과 환희

그리고 아쉽게 올인정을 놓친 박구윤까지

후보가 쟁쟁했는데요,

신승태를 거론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최종 MVP로

환희가 호명되면서 큰절까지 올리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가수들 사이에서도 인정하는 노래 실력과

첫 트로트 도전에서 보여준 진심어린 모습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나 싶어요.

 

확실히 현역 가수들의 대결이라 그런지

일반 오디션보다 수준이 한층 높고

기본적으로 실력은 인증된 가수들이기 때문에

어떤 선곡을 하고 어떻게 무대를 구성했냐에 따라

점수 편차가 심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과연 진해성은 예고처럼 집으로 돌아갔을까요?

 

사실 이런식으로 예고에 등장하면

반전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것은 물론

최종 탑7 후보로 예상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팬카페 규모가 큰 분들이

앞으로 더 유리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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