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솜이 정체는 해숙의 시어머니?
천국보다 아름다운
드라마를 시청하며
울고 웃는 분들이 많은만큼
매 회차 내용을 통해
앞으로의 내용을
미리 알고싶어 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솔직히 가장 궁금한 부분은
도대체 한지민의 정체가 뭐냐!
이 부분일텐데요,
영애인 것 같다!
라는 느낌으로 시청하다가
영애가 아닌가?
그럼 누구? 라는 반응에서
이제는 확실하게
영애가 아닌 것 까지는
알게 되었네요.
그렇다면 진짜 솜이의 정체는?

천국보다 아름다운 한지민 정체
영애와 솜이가 묘하게
스타일이 비슷하면서
해숙을 바라보는 눈길 또한 닮아있어서
한지민의 정체가
영애의 젊은 시절 모습이구나
오해를 불러일으킬만 했습니다.
하지만 낙준이 솜이를
처음 만났을 때
죽었을 때의 모습이어야 하기 때문에
영애의 모습이 달라진다는게
이상하게 느껴지긴 했어요.
그리고 영애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 천국에 갈 수 없고
지옥에 간다는 말을
들어보셨을텐데요,
아니나다를까
영애는 지옥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솜이라는 이름의
한지민의 진짜 정체는?
사실 그보다도
개인적으로 더 궁금한건
솜이는 왜 자꾸
같은 옷만 입고 등장할까?
다른 옷으로 갈아입으면
안 되는 이유라도?
한지민이 계속 같은 복장으로
나오는게 은근히 신경쓰이네요.
처음엔 솜이가 낙준의 어머니,
즉, 해숙의 시어머니라는
이야기가 가장 유력했습니다.
왜냐하면
천국보다 아름다운 드라마의
기획 의도를 살펴보면
내용 중에
남편과 부부싸움도 하고
젊어진 시어머니랑
고부갈등을 겪는다는
내용이 있거든요.

그렇다면
낙준이 처음 보는 순간
신경이 쓰였고,
솜이가 고낙준이라는 이름만
기억을 했다는 것도
다 맞아떨어지면서
이해가 되더라고요.
하지만 이 부분도
진짜 시어머니의 등장으로
솜이는 또다시 누구냐
추측이 불타오르고 있는데요,
혹시 강아지가 아닐까 하는
의견에 다시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처음에 치와와다!
했던 부분과
해숙을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에서
유추해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해숙의 파란만장
천국생활은
앞으로 또 어떤 에피소드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지
기대가 되네요.
드라마 중간 중간
임영웅의 목소리가
울려퍼질 때 마다
감성을 한 스푼 진하게
더하는 느낌입니다.
후속 드라마 굿보이가
5월 31일 첫방송이기 때문에
천국보다 아름다운 드라마는
25일이 마지막회가 되겠네요!